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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가 울산대학교와 함께 11월 12일부터 12월 12일까지 한 달간 캠퍼스 내 '탈 1회용품' 실천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대학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학생들의 이용 빈도가 높은 교내 북카페와 커피숍 등에서 집중적인 홍보 활동이 펼쳐진다.
캠페인 기간 동안 울산시 자원순환과 직원과 울산대학교 학생 10여 명이 홍보에 참여한다. 이들은 텀블러 사용을 장려하고, 1회용품 사용 실태에 대한 설문조사와 인터뷰를 진행하여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또한, 캠페인 활동 내용을 담은 영상물을 제작하여 온라인 홍보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다회용기 사용이 캠퍼스 문화로 정착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탈 1회용품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깨끗하고 살기 좋은 울산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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