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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 서구가 2025년산 공공비축미 매입을 11일 시작했다.
이번 매입은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매입 품종은 ‘삼광’과 ‘친들’이다. 올해는 특히 시장격리곡 매입 물량이 추가되어 총 514톤, 40kg 환산 시 12,860포에 달하는 물량을 매입한다.
매입된 쌀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등급 검사를 거친 후 정부 양곡 보관 창고로 옮겨져 보관된다.
매입 대금은 중간 정산금이 수매 직후 지급되며, 최종 정산금은 매입 가격 확정 후 12월 31일까지 농가에 지급될 예정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매입 현장을 방문하여 “집중호우 등 어려운 기상 조건 속에서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노력한 농업인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덧붙여 “이번 공공비축미 매입이 농가 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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