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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이 관내 중학교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미래를 여는 남부교육, AI와 함께하는 수업 항해'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연수는 도서 지역 학교장들의 요청을 반영, 연평중·고등학교 등 도서 지역 신규 교사들의 참여를 확대했다.
주중 온라인 학습과 주말 대면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수의 목표는 인공지능 기반 교수학습 혁신과 교육과정-수업-평가 일체화 실천 역량 강화다.
온라인 과정에서는 학생 활동 기록 사례 중심 학습이 이루어졌으며 대면 과정에서는 아이패드를 활용한 수업 설계 및 시연을 통해 실제 수업에 적용 가능한 수업 계획안을 완성했다.
특히 애플코리아와의 협력을 통해 전문 멘토링 체계를 구축, 강사 6명이 팀별로 배치되어 인공지능 수업 도구 활용, 학생 중심 수업 구성, 평가 및 기록 방안 등을 지원해 참가 교사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 글로벌 IT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도서 지역 맞춤형 인공지능 실전 연수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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