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교육감, K-뷰티 선도기업 레이덱스 방문…미래 인재 육성 협력 논의

인천 교육청, 글로벌 강소기업과 손잡고 미래형 인재 육성에 힘 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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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K-뷰티 선도기업 주 레이덱스 방문 글로벌 강소기업과 미래인재 양성 협력 강화 (사진제공=인천광역시교육청)



[PEDIEN]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K-뷰티 산업을 이끄는 핵심 기업, ㈜레이덱스를 방문해 미래 인재 육성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인천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한 교육청의 노력의 일환으로 도 교육감은 레이덱스의 첨단 화장품 자동화 설비 기술력을 직접 확인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레이덱스는 2007년 설립 이후 화장품 자동화 설비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아왔다.

국내 최초로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 '로레알'에 설비를 납품했으며 현재는 20여 개국에 자동화 장비를 수출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했다.

정하일 레이덱스 대표는 '기본으로 돌아가자'라는 사훈 아래 도전, 열정, 소통, 자율과 책임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기본을 지키는 힘이 기술 혁신의 시작이며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Top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도성훈 교육감은 레이덱스와의 협력이 학생들에게 첨단 산업 현장을 경험하고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교육청은 앞으로도 산업계와 긴밀히 협력해 현장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방문을 통해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실무 역량을 키우고 진로 경험의 폭을 넓혀 미래 산업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도 교육감은 2019년부터 현재까지 33개 기업을 직접 방문하며 직업계고 인식 개선과 현장 의견 반영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인천 직업교육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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