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초등 코딩 진로체험 '초코렛' 성료…미래 인재 육성 박차

2100여 명 초등학생, 인공지능·데이터 학습하며 미래 진로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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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인천광역시교육청 초등 코딩 진로체험 프로그램 초코렛 성료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초등학생 대상 코딩 진로 체험 프로그램 '초코렛'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시교육청 진로교육센터 주관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됐으며, 총 22개 초등학교 6학년 학생 2100여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스마트 도시 인천의 특성과 연계된 인공지능, 데이터 학습 등 신산업 기술을 체험하며 미래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교과 수업과 연계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흥미를 높였다.

단순 체험을 넘어 인공지능 코딩과 머신러닝 훈련 과정이 포함되어 학생들이 신기술의 원리를 이해하고 직접 응용하는 경험을 제공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스마트 도시와 인공지능에 대한 새로운 이해와 머신러닝 체험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프로그램 참여 학교와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내년에도 '초코렛'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생성형 인공지능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 및 보급해 더 많은 학생들이 미래 산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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