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새여성합창단, 34번째 가을 정기연주회 성황리에 마쳐

아름다운 하모니로 물든 가을밤, 구민에게 깊은 감동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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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온라인 뉴스팀




서구_소리새여성합창단_제34회_정기연주회_현장



[PEDIEN] 대전 서구를 대표하는 소리새여성합창단이 목원대학교 콘서트홀에서 제34회 정기연주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36년간 아름다운 하모니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해 온 소리새여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도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선사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연주회의 주제는 '가을의 서정'이었다. 아트팝 한국 가곡을 시작으로 세계 민요, 음악으로 배우는 합창사, 가을 노래 메들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무대에 올랐다.

특히 현악 앙상블 '블리스콰르텟'과 색소폰 연주가 송관섭이 특별 출연하여 공연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는 평가다. 이들의 협연은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소리새여성합창단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 호흡하는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서구의 문화적 이미지를 높여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소리새여성합창단의 꾸준한 활동은 지역 사회에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민들의 정서 함양에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소리새여성합창단은 아름다운 음악으로 서구민들의 삶에 풍요로움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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