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사회적경제 상생 네트워크 데이 열어 협력 다짐

50여 개 사회적경제기업 참여, 성과 공유 및 발전 방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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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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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 서구가 사회적경제 기업 간의 협력 강화를 위한 '2025년 사회적경제 상생 네트워크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구 창업허브센터에서 열렸으며, 관내 50여 개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는 뤼미에르 현악 4중주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을 알렸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눈꽃처럼협동조합, 공감사회적협동조합, 테바소프트의 우수사례 발표가 있었다. 이어 서구청, 일자리경제진흥원, 사회적기업진흥원이 올해 사업 성과와 내년 중점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또한 한남대학교 사회혁신 성장지원센터는 ‘사회연대경제 비전과 전망’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과정이 지역경제를 건강하게 만드는 힘이 된다”며, “이번 행사가 서로의 성장을 응원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의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대전 서구는 사회적경제 기업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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