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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 서구가 은둔과 고립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We Land'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이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사회적 관계를 회복하고 세상과 다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둔다.
서구 청년 활동공간 '청춘스럽'은 은둔·고립 지원 단체 '시내'와 손잡고 이번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관계 단절로 힘들어하는 청년들이 모여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하며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오는 20일 대전 오월드에서 첫 번째 기획 프로그램인 '놀고잇네'가 열린다. '놀고잇네'는 즐겁게 놀면서 자연스럽게 관계를 맺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서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은둔·고립 청년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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