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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세종남부소방서가 63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헌신을 다짐했다. 기념식에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연세초등학교 합창단의 축하 공연으로 시작을 알렸다. 합창단은 지난 7월 세종119동요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어진 순서에서는 화재 진압과 구조·구급 활동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헌신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17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진호 세종남부소방서장은 기념사를 통해 묵묵히 헌신하는 소방 가족과 응원해주는 시민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더불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 지킴이로서 소임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기념식은 소방관들의 노고를 기리고 시민 안전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 세종남부소방서는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재난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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