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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국립재활원이 재활·헬스케어 데이터 표준화를 위해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부산테크노파크, 인천테크노파크와 손을 잡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재활·헬스케어 데이터 공유 및 통합 시스템을 구축하고, 인공지능 활용을 통한 관련 산업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협약식은 데이터 참조표준 로드맵 수립을 위한 실무회의와 함께 11월 6일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국가참조표준센터에서 진행됐다. 회의에는 관계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하여 데이터 센터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로드맵 수립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재활·헬스케어 기술 개발 및 검증을 위한 협력 시스템 구축, 데이터 상호 공유 및 연계 강화, 그리고 인공지능 활용 응용산업 지원 강화이다.
국립재활원은 이번 협력을 통해 노인 및 장애인의 재활 데이터를 표준화하고, 데이터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여 인공지능 연구를 활성화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이는 현재 국내 재활·헬스케어 연구 및 임상 현장에서 데이터 형식과 구조가 제각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국립재활원은 국가참조표준센터를 중심으로 협력기관들과 함께 재활·헬스케어 분야 참조표준 로드맵을 마련하고, 정부 정책과 연계할 데이터 활용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호승희 재활연구소장은 이번 사업이 AI 기반 재활·헬스케어 강화의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장애인과 노인을 포함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강윤규 국립재활원장은 데이터 표준화가 연구 효율성을 높이고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며, 국립재활원이 보건의료 AI 활용과 국정과제 달성에 중심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부의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 성장 전략과 맞물려, 이번 협약은 의료데이터 상호 연계 및 공동 활용 기반을 마련하고 의료 AI 기술 개발을 촉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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