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인포데믹 대응, 정부·학계·디지털 플랫폼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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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PEDIEN]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가짜 뉴스와 허위 정보의 위험성이 커짐에 따라, 정부와 학계, 디지털 플랫폼이 감염병 인포데믹 대응을 위해 손을 잡았다.

질병관리청은 대한감염학회, 한국언론학회,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와 공동으로 '감염병 인포데믹 대응을 위한 위기소통 협력 포럼'을 개최하고, 민관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감염병 관련 허위·조작 정보 확산에 대한 공동 대응 필요성이 강조되었으며, 각 기관은 위기 소통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역할과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참석 기관들은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공유, 과학적 근거 기반의 정보 검증, 디지털 플랫폼의 역할 강화 등을 담은 공동선언문을 채택하여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포럼에서는 김경희 교수의 '신종 감염병 인포데믹 대응을 위한 디지털 플랫폼 협력모델 연구' 발표를 통해 민관 협력체계의 중요성이 강조되었고, 윤호영 교수는 '인포데믹 확산에 대한 디지털 플랫폼의 영향력 분석 연구'를 통해 플랫폼 개입 정책의 효과를 제시했다.

임숙영 질병관리청 차장은 "팬데믹 상황에서 과학적 사실 왜곡과 허위 정보 유포가 사회적 혼란을 야기했다"며, "인포데믹 방지를 위해서는 신뢰가 중요하며, 이번 포럼을 통해 각 기관이 역할을 분담하고 협력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질병관리청은 앞으로도 국민 불안에 공감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과 투명한 소통을 통해 근거 기반의 정보 확산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포럼을 통해 정부, 학계, 디지털 플랫폼 간 협력 체계가 구축됨으로써, 국민 불안 해소와 피해 최소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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