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 119청소년단과 현충원 참배…숭고한 희생정신 기려

소방의 날 맞아 미래세대, 순직 소방관 묘역 찾아 넋을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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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대전소방-한국119청소년단_현충원_참배



[PEDIEN] 대전소방본부가 한국119청소년단 대전지부와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순직 소방관들을 추모했다.

이번 참배는 제63주년 소방의 날을 기념하여 마련되었으며, 대전 지역 초등학생 단원과 지도교사, 소방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순직 소방관 묘역을 찾아 헌화하고, 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호국보훈 교육과 보훈미래관 견학, 현충탑 팝업카드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청소년단원들은 나라와 시민을 위해 헌신한 순직 소방관들의 넋을 기리며,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겼다.

안정미 대전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청소년단원들이 순직 소방관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호국보훈의 의미를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현충원 참배는 미래 세대에게 순직 소방관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 안전 의식을 함양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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