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전국 최초 중학교 인권교육 자료 개발…'교실에서 만나는 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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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인권교육자료 표지 (사진제공=충청남도교육청)



[PEDIEN] 충남교육청이 중학교 학교자율시간에 활용할 수 있는 인권교육 자료 ‘교실에서 만나는 인권’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학교자율시간은 학교가 자율적으로 교육과정을 편성, 운영하는 시간으로 충남교육청의 이번 시도는 전국 최초다.

이번에 개발된 교육 자료는 총 3단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권을 느끼다’, ‘인권을 이해하다’, ‘인권을 실천하다’라는 주제 아래 19개의 학생 활동 중심 내용으로 채워졌다.

특히 시각장애인 학생과 다문화 학생을 위해 보이스아이 코드를 삽입, 접근성을 높였다는 점이 눈에 띈다.

충남교육청은 개발된 자료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중등 교사 대상 연수를 7일부터 8일까지 진행한다.

자유학기제, 창의적 체험활동 등 다양한 교육과정과 연계한 인권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올해 ‘교실에서 만나는 인권’외에도 애니메이션, 웹드라마 등 다양한 형태의 인권 교육 자료를 제작, 배포하며 인권 교육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혐오와 차별이 사회 문제로 대두되는 상황에서 실천 중심 인권교육을 통해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에 개발된 자료들이 인권친화적인 학교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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