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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이 11월 한 달간 본량수련장에서 중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 '별자리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학생들이 밤하늘의 아름다운 별들을 직접 관측하며 우주의 신비와 과학적 원리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고 더 나아가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번 체험교실에는 광주 지역 13개 중학교에서 약 4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며 총 13회에 걸쳐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크게 야외 천체 관측과 실내 체험 활동으로 구성된다.
야외 관측 시간에는 돕소니안 망원경을 이용해 달의 위상 변화, 달 표면의 크레이터, 계절별 별자리 등 평소에는 보기 힘든 천문 현상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탐구하는 시간을 가진다.
실내 프로그램에서는 가을 별자리 그리기, 별자리 열쇠고리 만들기, 별자리 관측 프로그램 '스텔라리움'활용법 교육 등 이론과 실습을 결합한 체험형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3일 '별자리 체험교실'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별자리에 관심은 많았지만 실제로 관측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토성을 직접 보게 되어 매우 신기하고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앞으로 우주와 과학 분야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탐구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학생교육원 정종재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광활한 우주를 마음껏 상상하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과 재능을 발견할 수 있도록 특화된 진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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