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아동·여성 안전 지킴이 나선다…지역 연대 운영위원회 개최

민관 협력 강화로 안전망 확대, 신종 폭력 대응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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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서구청_장태산실에서_열린_운영위원회_개최_장면



[PEDIEN] 대전 서구가 아동과 여성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구는 6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2025년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회'를 개최,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아동, 여성, 청소년 분야 관계기관 위원 12명이 참석하여 올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더욱 촘촘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디지털 학교폭력과 데이트폭력 등 신종 폭력에 대한 지역 차원의 대응 방안 모색에 집중했다.

참석자들은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과 주민 인식 개선을 위한 폭력 예방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아동과 여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대전 서구가 아동과 여성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나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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