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저출생·고령화 공동 대응 모색…국장급 양자회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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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사진제공=보건복지부)



[PEDIEN] 한국과 일본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된 저출생과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양국은 11월 5일 중국 항저우에서 국장급 양자회담을 열고 정책 경험을 공유하며 공동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회담은 지난 한일 정상회담과 한일 사회문제 협의체의 합의에 따른 후속 조치다.

양국은 인구 구조 변화에 대한 위기의식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회담에서는 최근 결혼 감소 추세와 이에 대한 정책적 대응, 치매 정책, 에이지테크 산업 교류 방안, 양국 연구기관 협력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김상희 인구아동정책관은 "한일 양국은 인접한 이웃으로서 인구 상황과 정책적 대응을 긴밀히 공유해 저출생·고령화 현상이라는 국가적 과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담을 통해 양국은 인구 위기에 대한 공감대를 확인하고 실질적인 정책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향후에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저출생·고령화 문제 해결에 공동으로 노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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