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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계양구가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문화 확산에 나섰다.
구는 지난 3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회의를 열고,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공공기관장 및 민간단체장 등 19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지속가능한 안전문화 확산을 목표로, 구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과 홍보, 안전교육 발굴 등 지역사회 안전문화 진흥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안전문화운동 추진실적 보고와 2025년 시행계획 보고가 진행됐다. 또한 겨울철 자연재난(대설) 대응계획을 공유하고, 안전문화 실천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의견 수렴이 이루어졌다.
참석 위원들은 실효성 있는 안전문화운동 실천 방안과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열띤 논의를 펼쳤다.
윤환 구청장은 “재난 유형이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는 상황에서 모든 기관과 단체의 유기적인 협력이 중요하다”라며, “민관이 함께하는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를 통해 실질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계양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계양구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재난 대응력을 강화하고 구민 안전 문화 확산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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