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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 서구가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지역사회 소통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관저2동 마치광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체험 부스와 거리 공연이 펼쳐져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피클볼, 도자기 만들기, 치매 체험, 소방 안전 체험 등 34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었으며,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심폐소생술 교육, 풍선 만들기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제공되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행사장을 찾아 “이번 어울림한마당이 많은 사람이 함께 어울리고 즐기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대학생 봉사단이 활발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서구대학생봉사단은 건양대, 대전과학기술대, 목원대, 배재대 등 4개 대학 1,25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봉사단은 학기 중에도 각 학과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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