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민생 경제 활성화 위해 경제·통상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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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사진제공=산업통상자원부)



[PEDIEN]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왕 원타오 중국 상무부 부장과 경주에서 한중 상무장관회의를 열고, 양국 간 경제·통상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회담은 양국의 민생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다자무역체제 공조와 투자 확대 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김 장관은 모두 발언에서 삼국지연의의 고사를 인용하며 한·중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당면한 현안 해결과 미래지향적인 관계 발전을 위해 중국 측과의 지속적인 대화를 제안했다. 또한, 한국의 APEC 성공 개최에 대한 중국 측의 지지에 감사를 표하며, 내년 중국 APEC의 성공적인 개최을 위한 경험 공유 의사를 밝혔다.

양측은 세계무역기구(WTO) 중심의 다자무역체제와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차원의 협력을 지속하기로 했다. 또한, 무역 구제 조치에 앞서 양국 간 다층적인 협력 채널을 통해 소통하고, 사안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산업 협력단지에서 상호 투자를 확대하고, 중국 측은 새만금에 투자 의향이 있는 기업들로 구성된 투자 조사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희토류를 포함한 핵심 광물의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소통 채널을 활용한 협력도 추진하기로 했다.

왕 부장은 김 장관에게 가까운 시일 내 중국 방문을 제안하며 양국 간 경제·통상 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요청했고, 김 장관은 이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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