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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체육고등학교의 김체량(2학년)이 바레인에서 열린 아시아청소년경기대회에서 여자 역도 77kg 이상급 은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김체량은 인상 106kg, 용상 151kg을 기록하며 아시아 무대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에서 김체량은 용상 부문 1위인 중국 선수와 단 1kg 차이로 아쉽게 은메달을 차지했다. 하지만 용상 151kg은 김체량이 전국체육대회에서 세웠던 기존 기록(145kg)을 6kg이나 경신한 값진 결과다.
앞서 김체량은 전국체육대회에서 인상 108kg, 용상 145kg, 합계 253kg을 기록하며 3관왕을 달성한 바 있다. 이번 아시아청소년경기대회 은메달 획득은 김체량의 꾸준한 노력과 잠재력을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엄길훈 광주체육고등학교 교장은 "김체량 선수가 국제 무대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다가오는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체량은 이번 대회를 통해 국제적인 경쟁력을 확인하며 앞으로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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