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이 학생 주도형 수업과 평가의 혁신 방안을 모색하는 '2025 인천 수업·평가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균형, 평가는 수업, 수업은 평가'라는 주제로 인하대학교에서 열렸으며, 교육계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포럼은 김연수 작가의 북콘서트로 시작하여, 수업과 삶의 연관성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을 제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읽걷쓰 기반 AI 교육' 강연을 통해 인간과 인공지능이 공존하는 미래 교육의 방향을 제시하며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경희대 성열관 교수, 인천국제고 이성근 교사, 인천영종고 홍경아 교사가 참여하여 인천형 수업·평가 모델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2부에서는 현장 교사들이 수업 혁신 사례를 공유하며, 실제 교육 현장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높였다.
도성훈 교육감은 “읽걷쓰 기반 AI 교육을 수업과 평가에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인간과 인공지능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포럼은 인천 교육이 미래 시대를 선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