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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 서구 도마2동에서 '제5회 도마달 그림마을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5천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이번 축제는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번 축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진행 중인 지역에서 신·구도심을 잇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추억 만들기, 함께 나누기, 행복 그리기’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연과 35개의 체험 부스는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서로를 잇는 도마달'이라는 부제처럼, 축제는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뿐만 아니라, 축제 참여자들에게 지역 식당 이용권을 제공하여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강영옥 도마2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축제가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축제를 통해 도마2동은 더욱 활기찬 마을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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