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반려문화 확산 위한 펫티켓 캠페인 성료

반려인 주도 캠페인 통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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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광산구 펫티켓 캠페인_1101 황룡친수공원 (사진제공=광주광산구)



[PEDIEN] 광주 광산구가 반려견과 함께하는 공원 이용 문화 개선을 위해 '반려문화 확산 펫티켓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1일 황룡친수공원에서 열린 이번 캠페인은 반려인들이 주체가 되어 올바른 산책 문화를 공유하고, 펫티켓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산구는 캠페인에 앞서 9월부터 두 달간 반려동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건강돌봄교실, 몸튼튼교실, 뷰티클래스, 마음튼튼교실, 산책교실 등 총 5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교육 프로그램의 마무리 행사로, 반려인들이 직접 펫티켓 실천을 다짐하는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캠페인에서는 반려견 산책 시 행동 교정 교육, 반려동물 관련 질의응답, 펫티켓 실천 다짐 외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반려동물 정책에 대한 수요 설문조사도 진행하여 정책 반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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