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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남울주소방서와 고려아연이 11월 3일 고려아연 신설 안전교육센터에서 소방안전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국가산업단지 내 대형 공장 화재가 반복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산업 현장의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울산소방본부 및 남울주소방서 소방공무원과 고려아연 제련소장, 본부장, 위험물 및 소방시설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팅 TF팀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5년간 주요 반복 화재 원인 분석 및 개선 대책 발표, 안전사고 발생 공장의 유사 공정 사고 재발 방지 대책 논의, 소방관서-국가산업단지 비상 대응 부서 간 협력 체계 강화 및 현장 대응 절차 정보 공유, 비상 대응 및 종합 안전 대책 마련 등을 논의했다.
남울주소방서 관계자는 국가산업단지 내 대형 공장 화재 재발 방지 대책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고려아연과의 긴밀한 협력과 정보 교환을 통해 대형 재난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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