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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도서관이 수능을 마친 수험생과 시민들을 위해 특별한 영화 상영회를 연다.
11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도서관 1층 종합영상실에서 '오늘만큼은 마음껏 즐겨도 괜찮아'라는 주제로 영화를 상영한다.
이번 상영회는 수험생은 물론 시민 모두가 함께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준비했다.
11월 5일에는 '광해, 왕이 된 남자'가 상영된다. 왕의 대역을 맡게 된 광대의 이야기를 그린 사극이다.
11월 12일에는 '인터스텔라'가 상영된다. 미지의 우주로 떠나는 감동적인 여정을 담은 영화다.
11월 19일에는 '스파이더맨: 홈커밍'이 상영된다. 유쾌한 액션과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히어로 영화다.
11월 26일에는 '듄'이 상영된다. 사막 행성을 배경으로 운명과 권력을 둘러싼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모든 영화는 무료로 상영되며, 상영 당일 오후 2시 30분부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권을 배부한다.
좌석은 총 50석이며, 장애인석 2석도 마련되어 있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영화 상영을 통해 수험생과 시민 모두가 잠시나마 일상 속 여유를 느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울산도서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 생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도서관 누리집 또는 자료정책과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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