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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충청북도 유아교육진흥원이 가을을 맞아 특별한 동요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음악 경험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3일부터 28일까지 총 4일간 죽림어린이집을 포함한 9개 유치원, 약 330명의 아이들을 초청하여 '가을빛 동요 콘서트'를 진행했다.
콘서트는 동요 공연 관람, 악기 체험,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되어 아이들의 흥미를 끌었다.
특히, 아이들이 평소 좋아하는 만화 영화 OST와 가을, 자연, 동물을 주제로 한 동요가 연주되어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이들은 연주자들과 함께 악기를 연주하는 참여형 무대에도 참여하며 음악의 즐거움을 직접 체험했다.
콘서트에 참여한 한 유아는 좋아하는 노래를 듣고 악기를 만져보는 경험이 매우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양순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콘서트가 아이들이 음악을 통해 감정을 표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유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아교육진흥원의 '가을빛 동요 콘서트'는 아이들에게 아름다운 가을 추억을 선물하고, 음악적 감수성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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