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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시는 28일 시청에서 청년 일경험 드림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 3개월간의 직무 경험을 공유하고 청년들의 성장을 격려했다.
광주청년 일경험 드림 사업은 미취업 청년들에게 맞춤형 일자리 경험을 제공하여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광주시의 대표적인 청년 지원 정책이다. 2017년부터 현재까지 총 7900여 명의 청년이 이 사업을 통해 직무 경험을 쌓았다.
이번 18기 사업에는 400명의 청년이 참여, 집중참여형 참가자 80여 명이 성과공유회에서 그간의 경험을 발표하고 소감을 나눴다. 참가자들은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구직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고 밝혔다.
특히 우수 활동가로 선정된 곽진규, 김건이, 박준후, 안주희 씨는 무대에 올라 사업 참여를 통해 배운 점과 앞으로의 포부를 밝혀 큰 호응을 얻었다.
김기숙 교육청년국장은 “일경험드림 사업이 청년들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정착에 기여할 것”이라며, “청년들이 안전하게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청년들을 위한 주택 청약 및 부동산 관련 강연과 해외 취업 사기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되어 유익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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