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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문화예술회관이 10월 30일부터 11월 23일까지 야외전시장과 예술의 숲에서 초청기획전시 '야외조각과 설치작품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서는 김숙빈, 민태연 등 광주, 울산, 경기, 경북 지역에서 활동하는 조각가 7인의 조각 및 설치 작품 16점을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울산사진작가협회와 울산서예협회의 추천을 받은 사진 45점과 서예 45점도 함께 전시되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총 90여 점에 달하는 작품들은 야외 공간의 아름다운 경관과 조화를 이루며, 시민들이 자유롭게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배치될 예정이다.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이번 전시가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즐기며 소통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시는 울산문화예술회관 야외전시장 및 예술의 숲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또는 예술사업과 전시교육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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