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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시가 주최한 제11회 여성농업인 한마음대회가 대전광역시농업기술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2050, 농촌여성의 손으로'라는 주제로, 여성농업인과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하여 기후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다짐했다.
(사)한국생활개선대전광역시연합회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여성농업인들이 탄소중립 실천과 친환경 농업 확산에 앞장설 것을 결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오후에는 우수농산물 전시회, 명랑운동회, 한마음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회원 간 교류와 화합을 도모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영농 현장에서 헌신하는 여성농업인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농촌 여성 리더 육성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대전 여성농업인들은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지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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