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구리 시민들을 위한 특별한 음악 선물이 찾아온다.
구리문화재단은 NH농협은행 구리시지부의 후원을 받아 'NH농협은행과 함께하는 구리 시민 힐링 콘서트'를 11월 9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바쁜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음악을 통해 위로와 휴식을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공연에는 1980년대 전설적인 록밴드 송골매의 보컬리스트 구창모가 출연해 추억을 되살린다. 또한, 트로트 가수 김수찬이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중년 남성 그룹 '청춘소년단'과 여성 그룹 '청춘소녀시대'도 출연하여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입장권은 구리 시민에게 1인 1매 무료로 제공되며, 10월 30일부터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댓글 신청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공연 당일 현장 수령 시에는 구리 시민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 또는 관련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입장권은 공연 시작 1시간 전부터 현장에서 배부된다.
백경현 구리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공연이 시민들에게 문화적 감동을 선사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 관련 문의는 구리아트홀 아트서비스존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