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레인보우 테라피'로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에게 특별한 하루 선물

색깔 먹거리로 샌드위치 만들며 소통하고 힐링하는 시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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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구리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레인보우테라피–나를 찾아 떠나요’ 운영1-5311fc72-fcb1-4b0b-add7-adbdf50b5226



[PEDIEN] 구리시가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레인보우 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색깔 먹거리의 효능과 음식 예술치료를 결합, 참여자들이 음식과 감정을 연결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진행된 '레인보우 테라피'에는 구리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사회복지시설 8개소 이용자 12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건강한 내 얼굴 샌드위치 만들기'를 주제로, 각자의 감정과 이미지를 색깔 먹거리로 표현하며 샌드위치를 만들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샌드위치를 처음 만들어보는 경험에 즐거워했으며, 다양한 채소를 듬뿍 넣어 더욱 건강한 맛을 느낄 수 있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구리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어린이와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센터는 등록된 급식소를 대상으로 식단 제공, 조리실 위생·안전 지도, 영양 교육 등을 실시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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