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학생 건강 습관 형성을 위한 건강 축제 개최

관내 초·중·고등학교 5곳에서 다채로운 건강 체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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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f4de89aba (광주남구 제공)



[PEDIEN] 광주 남구가 학생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에서 건강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11월 7일까지 효덕 초등학교, 동성 중학교 등 5개 학교에서 학생 1,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학교 축제와 연계하여 2주간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건강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각 학교에서는 신체활동, 금연, 구강 건강 등 다양한 주제의 건강 부스가 운영된다. 학생들은 비만 조끼 체험, 체력 테스트, 폐활량 측정, 가상 음주 체험, 구강 검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남구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스탬프 투어 챌린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각 건강 부스에서 미션을 수행하고 스탬프를 모은 학생들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건강 축제가 학생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익히고 스스로 건강 관리 능력을 키우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축제를 통해 학생들이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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