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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발맞춰 광주사랑카드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화폐 이용을 활성화하고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기획됐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다. 3만여 개의 유통사가 참여하여 소비 심리 회복에 나선다.
광주시는 이번 행사에 국비 1억 7천만 원을 투입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 이벤트 기간 동안 광주사랑카드로 결제하는 사용자에게는 결제 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돌려준다.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적립 가능하며, 광주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광주사랑카드 이용률을 높이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캐시백 이벤트가 지역 소비를 진작시키고, 경제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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