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명수 의원, 기흥구 교육환경 개선 위해 14억 6900만원 특교금 확보

노후 시설 개선 및 학생 안전 확보에 집중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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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손명수의원 갈곡초현장점검 001 (국회 제공)



[PEDIEN] 손명수 의원이 기흥구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2026년도 교육부 특별교부금 14억 69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 확보로 갈곡초등학교 체육관 전면 보수, 성지중학교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 용인신릉중학교와 공세초등학교의 포장 개선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갈곡초등학교 체육관은 노후화와 구조적 문제로 곰팡이가 발생하는 등 학생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상황이었다. 이번 전면 보수 사업을 통해 지붕재를 교체하여 습기 문제를 해결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성지중학교는 운동장 표면이 고르지 못하고 자갈과 돌이 박혀 있어 학생들의 안전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으로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 활동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용인신릉중학교와 공세초등학교는 학교 내 보도블록 침하 및 아스콘 포장 노후화로 인해 학생들의 안전사고 위험이 높았다. 이번 예산으로 포장 개선 사업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확보할 방침이다.

손명수 의원은 “이번 예산 확보를 통해 기흥구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흥구 내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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