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1동 참살이 건강마을 축제에 방문객“북적”

비도 막지 못한 주민의 열정, 세대와 이웃이 함께한 따뜻한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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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도마1동 참살이 건강마을 축제에 방문객“북적”



[PEDIEN] 대전 서구 도마1동 행정복지센터는 유등체육공원에서 열린 ‘제5회 도마실 참살이 건강마을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전했다.

‘건강·나눔·공유’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세대와 이웃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이뤘다.

풍물 공연과 건강 걷기 행진을 시작으로 건강운동회, 재능기부 공연, 주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지며 즐거움을 더했다.

또한 지역 의료기관과 학교의 동참으로 △무료 건강 체험 △로봇 개 체험 △페이스페인팅 △지문 사전등록 등 체험 부스를 운영했으며 주민 재능기부 공연과 먹거리 부스도 큰 인기를 끌었다.

서철모 청장은 “비가 내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멋진 축제를 만들어 주신 도마1동 주민과 추진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축제가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종선 축제추진위원장은 “주민의 참여와 후원으로 준비한 이번 축제가 가족과 이웃이 함께 웃고 즐기는 건강한 마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도마실 축제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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