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여성 농업인 특수 건강검진 실시

10월 21일부터 10월 24일까지 이동형 검진 버스 방문 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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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평창군제공)



[PEDIEN] 평창군은 10월 21일(화)부터 24일(금)까지 4일간 병·의원 검진이 원활하지 못한 지역적 특성과 여성농업인의 편의를 고려한 이동형 검진 버스를 활용해 여성농업인 특수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2025년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 사업은 1955 ~ 1974년 출생한 관내 거주 여성농업인 중 농업경영체가 있는 홀수년도 출생자가 대상이다.

1인 220천 원 한도로 90%(198천 원)를 지원하며 1월 ~ 9월까지 159명의 사전 신청자를 선정했다.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경우 검진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니 신분증과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자부담금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주소지가 평창·미탄·방림·대화인 경우 10월 21일(화) ~ 22일(수) 2일간 평창읍 소재 평창군농업기술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봉평·용평·진부·대관령인 경우 10월 23일(목) ~ 24일(금) 2일간 진부면 소재 평창송어종합체험공연장에서 오전 6시 30분 ~ 11시 30분에 검진을 한다.

해당 지역 검진일 중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공복 상태로 방문하면 된다.

이용하 농정과장은 “국가검진에서 다루지 않는 농약 중독검사, 골절 위험도 검사 등 여성농업인의 농작업으로 인한 취약 질환을 예방해 유병률 감소로 여성농업인의 건강 복지 증진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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