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동, 주민과 함께 그리는 벽화 프로그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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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비아동, 주민과 함께 그리는 벽화 프로그램 추진



[PEDIEN] 광주 광산구 비아동이 12월까지 ‘핑크시장이 있는 인싸 비아마을 조성 벽화사업’을 추진한다.

핑크시장이 있는 인싸 비아마을 조성 벽화사업은 비아동 미래발전계획추진단의 2025년 실행 사업으로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벽화 프로그램을 통해 모두가 찾는 인싸 비아마을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추진단은 18일 양병구 디자인 전문 교수를 초빙해 주민들과 함께 비아전통시장과 비아중앙로 내 골목 등을 새롭게 디자인한 마을 캐릭터 까망이·까비, 마을 대표색인 분홍색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벽화 사업은 18일 1차시를 시작으로 매주 2회씩 약 14차시로 진행할 계획이다.

최병식 비아동 미래발전계획추진단 대표는 “벽화 프로그램은 주민이 직접 참여해 자치역량을 높이고 마을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비아마을이 모두가 찾는 특색있는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주민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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