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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세종시 시립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관내 공공도서관15곳에서 시민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각양각색의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작가와 소중한 만남을 가질 수 있는 5개 강연과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11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대표적인 강연으로는 △유광수 작가와의 만남 △인공지능으로 시작하는 나만의 에세이 글쓰기 △나도 공상과학 작가되기 등이다.
또한, 이달 매주 토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토요일 작가와 토크’도 열려 작가와 책과 독서에 대한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이와 함께 △집현전 음악회 △오즈의 신기한 마법도서관 △꿈찾기 진로코칭 △어린이 충녕 나르샤 △인생책 북퍼퓸 만들기 등 다채로운 공연·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강연과 프로그램 운영 일시와 개최 장소 등은 모두 상이하므로 자세한 사항은 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책을 매개로 한 소통과 문화 확산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도서관마다 각기 다른 특색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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