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천원문화마실 지역민 관심 높아져

온라인 예매 시작 2분 만에 매진…세대공감 트로트 콘서트로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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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광산구 천원문화마실 지역민 관심 높아져



[PEDIEN] 광주 광산구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민생정책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천원문화마실이 지역민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천원문화마실은 광산구가 추진하는 천원 더가치프로젝트 중 하나로 1,000원으로 경제적 부담 없이 수준 높은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정책이다.

광산구는 23일 광주문화예술회관에 열리는 천원문화마실 공연이 온라인 예매 시작 2분 만에 전석 매진돼 지역민들의 관심도가 높아졌음을 확인했다.

이번 공연은 천원문화마실 세 번째 작품으로 여름밤 무더위를 날려줄 세대공감 트로트 콘서트로 기획·제작됐다.

특히 대한민국 트로트의 전설이자 우리 지역 출신인 인기가수 김연자가 참여해 공연에 대한 관람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

김연자는 힘 있는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며 대표곡인 아모르파티를 포함해 수은등, 10분내로 등 다양한 곡으로 무대를 가득 채운다.

또한 신예 트로트 유망주 김예은, 유수비, 김정인 등이 지원사격에 나서 50년 음악 인생을 담은 다채로운 무대로 90분을 채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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