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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 서구 복수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통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위기가구발굴단 40여명을 대상으로 긴급복지지원 신고 의무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관저동 모자 사망 사건을 계기로 ‘긴급복지지원법’에 따라 신고 의무가 부여된 통장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긴급복지지원 제도의 목적과 주요 내용 △긴급 지원 대상자 신고 의무 관련 법령 △대상자 발견 시 신고 절차 등으로 구성됐다.
김옥란 통장협의회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신고 의무자의 책임을 다시 한번 느꼈으며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꼼꼼히 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란 복수동장은 “긴급복지 신고 의무자인 통장들이 적극적으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소통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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