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원 부시장, 조치원복숭아 축제 현장 점검

23일 추진 상황·시설물 관리 점검…시민안전 최우선한 축제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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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PEDIEN]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이 23일 조치원읍 세종시민운동장을 찾아 제23회 세종 조치원복숭아 축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이승원 경제부시장 주재로 시와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세종북부소방서 등 축제 지원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참여했다.

이승원 부시장은 복숭아 판매 준비 현황과 시설물 설치, 폭염 대책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며 안전한 축제 진행을 당부했다.

특히 시는 여름철에 축제를 진행하는 만큼 온열질환자 예방과 식품 위생 관리 등을 철저하게 준비, 안전하면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할 방침이다.

이승원 부시장은 “뜨거운 여름 햇볕 속에서 결실을 맺은 복숭아처럼 이번 축제도 여러 부서와 유관기관의 지원을 받아 준비하고 있다”며 “조치원복숭아 축제가 여름 대표 문화관광축제로 발돋움하고 여러 시민께서 행사를 즐겁게 즐기실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3회 세종 조치원복숭아 축제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세종시민운동장 일원에서 달콤한 향기를 가득 머금은 117년 전통의 조치원복숭아를 주제로 개최된다.

축제는 △복숭아 판촉전 △복숭아 화채나눔 △복숭아 가래떡 뽑기 △블랙이글스 에어쇼 △복숭‘아이’조치원 △복숭아 굿즈 판매 △문화공연 등 각양각색의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올해 맥주파티 ‘피치비어나잇’과 분홍빛 드레스코드 행사 등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알차게 누릴 수 있는 신규 프로그램이 추가됐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제23회 세종 조치원복숭아 축제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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