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대학이 함께 키우는 인재, 생성 인공지능 선도인재양성 사업 확대 추진

’ 25년 생성 인공지능 선도인재양성 사업 3개 과제 선정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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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PEDIEN]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13부터 6.11까지 2025년도 생성 인공지능 선도인재양성 사업을 공고하며 올해 총 35억원 규모로 3개 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생성 인공지능 선도인재양성 사업은 빠르게 성장하는 생성 인공지능 분야의 전문인력을 산업 현장에 적기 공급하기 위해 ’ 25년 추경 사업으로 추진됐다.

본 사업은 생성 인공지능 기업 등이 주관 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해 2개 이상의 국내 대학과 연구팀을 구성하고 실제 현장의 기술 수요를 반영한 연구 주제로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기업이 원하는 실전형 인공지능 고급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선정된 기업 등은 자체적으로 보유한 생성 인공지능 다목적 모형을 활용해 대학에 연구용 어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와 데이터를 제공하고 석·박사 과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구지도를 수행한다.

또한, 기업 등은 과제당 2개 이상의 공동연구 과제를 발굴하고 대학에 재학 중인 석·박사 과정 학생을 총 24명 이상 참여시켜 연구를 진행한다.

2차년도인 ’ 26년부터는 매년 3명 이상의 우수 연구자를 선발해 기업에 파견하고 현장 중심의 심화 연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송상훈 정보통신정책실장은 “챗GPT, 딥시크 등 최근 생성 인공지능 기술이 놀라운 속도로 발전하고 있으며 산업과 사회 전반의 혁신적 변화를 견인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생성 인공지능 선도기업과 대학 간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조기에 산업 현장이 원하는 생성 인공지능 핵심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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