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아동복지 심의위원회’개최

아동정책 시행계획, 아동학대 예방계획 등 4건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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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PEDIEN] 울산시는 3월 11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아동복지 심의 위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 아동복지 심의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아동복지 심의위원회 신규 위원 8명을 위촉하고 2024년 아동정책 시행계획, 아동학대 예방계획, 보호아동 자립지원 계획, 지역아동센터 지원계획 총 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아동정책 시행계획은 보건복지부가 수립한 제2차 아동정책 기본계획에 따라 ‘아이는 행복하고 부모는 안심하는 아동중심 도시 울산’을 목표로 하며 아동정책 전반에 대해 4개 분야 139개 실행과제를 선정하고 3,720여억원을 투입하는 내용으로 수립됐다.

서정욱 행정부시장은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 모두의 힘을 모아야 한다”며 “아동복지 심의위원회가 아동 중심도시 울산을 만드는 데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아동복지법’제12조에 따라 2015년에 구성된 ‘울산시 아동복지 심의위원회’는 시, 울산교육청, 울산경찰청, 관련 단체·기관 관계자 등 1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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