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건설공사 안전관리 분야 회의 개최

23일 구군 협조체계 구축으로 부실시공 및 안전사고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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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PEDIEN] 울산시는 1월 23일 오전 10시 울산시청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건설공사 안전관리 분야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건설공사 부실시공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울산시와 구군 간 상호 소통과 협조체계 구축을 통한 건설공사 안전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회의 내용은 부실시공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건설공사 안전관리·점검 강화 안전관리계획수립 대상공사 및 중·소규모 건설공사에 대한 합동점검 실시 민간 건축공사장, 소규모 노후 건축물 안전점검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건설사고 신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상황보고 체계 등이다.

특히 안전관리계획수립 대상공사 및 중·소규모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구군과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건설공사 부실시공 여부 및 안전관리계획수립 등을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울산시는 이날 회의를 시작으로 안전관리 분야에 대해 울산시와 구군 간 상호 소통과 협조체계를 매년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울산시와 구군 건설 관련 기술직 공무원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대형 건설공사 현장견학 및 안전관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국토안전관리원 등과 협력해 상호 소통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관내 건설현장에서 사고발생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합동 안전점검 및 울산시와 구군 상호 소통·협조 체계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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