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원 시의원, ‘제34회 이북도민 청년의 날’참석

참석자 200명과 만세삼창으로 의미 되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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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신동원 시의원, ‘제34회 이북도민 청년의 날’참석



[PEDIEN]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신동원 시의원은 지난 11월 25일 종로구 이북5도청 강당에서 개최된 ‘제34회 이북도민 청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200여명의 참석자들과 만세삼창을 했다.

이날 행사는 이북도민사회의 발전과 통일·애향정신 계승에 기여한 공로로 청년회원들이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행장안전부장관표창, 통일부장관표창, 이북5도위원장표창, 이북도민회중앙연합회장표창을 수상했다.

아울러 기념식에는 각도 청년회장 및 청년회원 등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청년연합회기 입장, 국민의례, 이북도민청년헌장 낭독, 내·외빈소개, 경과보고 인사말, 격려사, 축사, 유공회원 정부포상,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 신 동원 의원은 이북도민 청년연합회 제27대 대표의장을 역임했으며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 200여명 대표로 만세삼창을 하며 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한편 1980년대에 발족되어 활동 해온 이북5도 청년회는 자유민주체제수호와 고향재건이라는 시대적 사명에 따라 1990년 6월 24일 창립총회를 열고 지금의 ‘이북도민청년연합회’를 공식 출범시켰으며 그 이후 미수복경기도와 미수복강원도 청년회가 창립되어 합류한지 34년이 됐다.

신 의원은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점차 낮아지고 있는 상황속에서도 이북도민 2·3세대들은 자유민주주의를 기반한 평화통일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청년들에 적극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이북도민 청년헌장 탑’ 건립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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