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경 도의원,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의 회계처리 부적절성 지적

향후 기관운영에 있어 회계처리 투명성 확보에 만전을 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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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김진경 도의원,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의 회계처리 부적절성 지적



[PEDIEN]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진경 의원은 14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2023년 경기도청소년수련원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민 눈높이에 맞는 예산집행의 투명성 강화를 주문했다.

김진경 의원은 “본 의원이 요구한 최근 3년간의 사고이월 내역에 따르면, 2021년 사고이월 내역 중 CEO 급여 인상분과 인권영향평가 회의비, 그리고 출장여비가 출납폐쇄기간 이후에 집행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며 “동일년도에 3건이나 출납폐쇄기간 이후에 예산이 집행된 것은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의 회계처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을 방증하는 대목이다”고 지적했다.

이에 현재 공석인 경기도청소년수련원장직을 직무대행중인 김현삼 경기도청소년수련원 경영본부장은 “의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한다”며 “향후 회계처리 과정에서 한치의 소홀함도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 의원은 “회계처리 투명성 확보는 가장 기본적이고도 기초적인 사항인바, 향후 업무추진에 있어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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