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 무한카드와 지하철 4호선 조기 추진해야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인천광역시의회전경(사진=인천광역시의회)



[PEDIEN] 인천교통 무한카드와 지하철 4호선을 조기 추진하고 전동퀵보드 안전사고 방지 대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인천시의회 김종배 의원은 9일 제291회 정례회 교통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시민 편의 증진과 교통 안전 대책에 초점을 둔 지적과 개선대책을 요구했다.

김의원은“최근 서울시가 월65,000원 기후동행 교통카드 정책과 경기도 K패스 카드를 도입하고 있는데 반해, 서울과 경기도로 출퇴근 및 통학하는 인천시민들이 상대적으로 차별과 불이익을 받고 있다며 서울시와 연계한 인천교통 무한카드를 조속히 도입하라”고 촉구했다.

김종배의원은 “인천 지하철 4호선은 시장께서 적절한 노선이며 적극 추진 의사를 밝혔다 집행부의 추진 동력이 약하다고 지적하고 타당성 용역의 조기 추진을 당부한다”고 했다.

아울러 김의원은 날로 이용 확산세를 보이고 있지만 사고가 빈번한 전통 킥보드 안전사고 문제를 지적했다.

면허증이 없음에도 전동킥보드를 사용하는 청소년들이 42.3%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고 최근 3년간 총 사고가 161건 중 무면허운전 사고가 69건으로 42.8%에 이르고 매년 급증하고 있어, 핸드폰 앱으로 회원 가입할 때 면허증 스캔하는 개선 조치를 요구했다.

지자체 의회

광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