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교육위, 제274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실시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제274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11월 9일(목) 10시 회의를 열고, 대전시교육청 본청 소관 업무 2일차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였다(사진=대전시의회)



[PEDIEN]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제274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11월 9일 10시 회의를 열고 대전시교육청 본청 소관 업무 2일차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중호 의원대전체육중고등학교 기숙사 운영규정에 대해 묻고 기숙사 입소를 원하는 우리 지역 학생들이 배제되지 않고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기숙사 이용 학생 증가에 따른 사감 증원도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3년전 대전예술고등학교가 일반고로 전환된 후 강사비 지원 현황과 교육청의 기준에 대해 질의하면서 교육청과 학부모의 부담 비율과 지원 원칙을 수립해 지원을 이어가고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업을 중단하는 학생이 발생하지 않도록 저소득층 학생 등에 대한 지원 방안도 마련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김민숙 의원운동장 등 학교시설 사용료가 학교마다 각기 다르게 부과되고 있는 점을 질타하며 보다 명확한 기준 마련을 당부했다.

하급자가 늦게 퇴근하며 상급자의 초과근무사항을 대신 인증하는 허위초과근무 문제를 질타하며 근무실태를 철저히 관리하고 다른 직원의 근무 시간을 허위로 입력할 수 없도록 시스템 개선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무상교복지원 사업과 관련해 학생 입학시기에 맞춰 교복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하고 추가 구매율이 높은 품목의 가격 적정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관리해 학부모 부담을 경감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효성 의원법인카드 사용시 적립되는 포인트 활용 현황에 대해 묻고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이 급식 식재료로 사용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간부공무원들이 불시에 학교에 방문해 급식을 시식하고 학교급식의 위생과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당부하며 건강하고 맛있는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직원들을 격려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작은학교 활성화 방안인 공동학구제로 시행으로 장동초등학교에 대전중리초등학교 통학구역 학생들의 전·입학이 가능해진 것과 관련해 큰 학교 매칭을 확대해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해 알릴 것을 촉구했다.

학교통합지원센터 인력구성에 대해 질의하면서 수행하게 될 업무에 대한 설명을 요청하고 차질 없는 준비를 주문했다.

이한영 의원유보통합 업무 추진 상황에 대해 질의하며 철저한 준비를 당부하고 유치원 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 사용 시 형제·자매가 각각 다른 유치원에 입학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점을 지적하며 시스템 도입에 따른 문제점을 예견해 보완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일반직 공무원이 본인 소관 업무가 아닌 교육전문직 업무를 보조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일반직 직원들의 사기가 저하되지 않도록 효율적인 인사관리를 당부했다.

청렴도 제고를 위해 여러 직원들이 노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종합청렴도가 향상되고 있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추진중인 정책과 성과가 엇박자를 내지 않도록 문제점을 철저히 분석할 것을 요청했다.

한국효문화진흥원이 우리지역에 위치한 만큼 학생과 교원의 인성교육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현장체험학습에도 노란색의 어린이 통학버스를 이용해야 한다는 규정과 관련해 학교의 버스 위약금 발생 현황 및 체험학습 운영 문제점에 대해 질의하고 학교시설 개방학교 인센티브 부여 방안을 확인했다.

가칭 대전탄방초등학교 용문분교 개교 시기를 묻고 학교 매점 및 자동판매기 사용 수익허가 시 장애인 등이 우선 할 수 있도록 배려할 것을 당부했다.

유치원 무상급식 관련해 교육청에서 지원하는 금액으로는 등원일 동안 무상급식 지원이 어렵다는 문제점을 지적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박주화 위원장의정활동 및 행정사무감사 등을 위한 위원들의 자료 요청시 자료 활용 목적 등을 파악하고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출할 것을 당부했다.

지자체 의회

광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