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의회 ‘시멘트 공장지역 환경과 주민건강 연구회’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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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강원도의회청사전경(사진=강원도의회)



[PEDIEN]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시멘트 공장지역 환경과 주민건강 연구회”는 10월 18일 공장 주변 대기질 조사현황 파악, 순환자원활용 사항 등 보다 실천 가능한 세부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

중간보고회에서는 시멘트 제조과정에서 발생하는 대기 중 오염물질이 주변 지역 주민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없는지 등을 현장 조사를 통해 파악하고 이에 대한 정책대안을 위해 심도 있는 연구와 비슷한 국내외 사례를 비교 분석한다.

또한 시멘트 소성로에 반입되는 폐기물에 대해 도 차원에서 관리하고 피해를 보는 지역주민들에게는 실질적인 피해 보상이 돌아갈 수 있도록 연구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도내 대기오염 물질 배출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아울러 무조건적인 규제보다는 기업과 지역주민이 상생 발전방안을 우선적으로 수립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연구회장 김기하 의원’은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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