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대전 서구 갈마1동 위기가구발굴단은 저소득 독거어르신 안부 확인을 위한 ‘정서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정서지원사업’이란 갈마1동 위기가구발굴단원들이 참여해 직접 반려 식물을 만들고 홀로 사시는 저소득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반려 식물 관리 요령 안내와 더불어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일회성이 아니라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안부를 살피고 필요시 신속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위기가구발굴단원 중 12명을 선정해 취약계층과 1대1 결연을 맺어 추진된다.
최재인 단장은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이웃과 소통하며 정서적으로 안정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민인홍 갈마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해 주신 위기가구발굴단 단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